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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규 지원 대상 유망 창업 기업 최종 확정
3년간 최대 6억원 기본지원하고 사업화 등 추가 지원

 

국가독성과학연구소(소장 허정두) 최근 초격차 사업의 25년도 신규 지원 대상 유망창업 기업 14개사를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일정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초격차 분야란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이동수단(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빅데이터·인공지능(AI), 사이버보안·연계망(네트워크), 우주항공·해양, 차세대원전 양자기술을 의미한다.

독성연은 바이오분야 참여기업의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실증을 지원한다. 초기 독성 및 효능 자료 확보와 AI 신약개발 지원, 글로벌 기술 이전 등의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들은 향후 3년간 최대 6억원의 기본지원과 2년간 최대 10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또 기술개발(R&D) 자금 연계와 정책자금, 기술 보증, 수출바우처 등에서 우대 받는다. 이외에도 투자유치 주관기관이 운영하는 기술개발 고도화와 대·중견기업 협업(개방형 혁신), 투자유치 교육·멘토링(투자유치) 등의 특화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해당 10대 초격차 분야의 기술기반 창업기업을 선정해 글로벌 수준의 성장을 지원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를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해 왔다.


독성연 관계자는 "초격차 사업은 규모나 지원내용 등 국내를 대표하는 창업지원 사업"이라면서 "올해 신규 참여기업들 역시 기술력과 성장 역량 등에서 K-BIO 대표 주자들로, 향후 지원 사업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성과 창출이 충분한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선정 기업.
△일리미스테라퓨틱스 
△큐어버스
△뉴라클제네틱스
△엠브릭스 
△아이랩
△시프트바이오
△바스젠바이오
△아론티어
△메디엔진
△맵틱스
△브렉소젠
△랩앤피플
△랩에스디 
△원드롭.


출처 : 헬로디디(http://www.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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